2009년 9월 9일 수요일

지긋지긋한 냄비근성이 또다시.. 2PM 재범...자진탈퇴? 쩐다 쩔어;;

지긋지긋한 냄비근성을 또 보게 되었다.

 

 

故노무현 前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보여준 국민성이 또다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한국비하 발언으로 몇일전 인간이 덜 되었니.. 어쨌니 저쨋니 떠들어 대더니 

2PM박재범군이 2PM을 탈퇴하고 출국이 결정나자

이젠 아니라고 가지말라고 또다시 떠들어 댄다.

 

몇년전 한국이 좋아진다는 재범군이 쓴글을 들춰내며

"사실은 이런거다.. 오해이다.."

 

 

이제와서 머 어쩌라는 건지..

 

장난하는건지 먼지 잘 모르겠다..;;

 

 

노무현대통령이 살아계실때, 현직에 계실때는 끌어내리려고 전 지랄을 하다가

서거하고 나니 너도나도 모여 광화문거리를 노란 물결으로 물들인다.

 

그럼 머할까.. 그는 이미 떠난 후인데..

 

 

박재범군도 마찬가지다.

 

 

 

                               [출처]구글 이미지

 

 

 

물론 그의 행동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연예계에 관심이 그닥 없어놔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그가 한국에 관한 비하발언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었다.

 

 

스트붕유 사건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행동이 말이 잘못 되었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었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이제 스물을 갓 넘긴 그가

그것도 2005년에 어린마음에 힘들어서 쓴 말을 가지고 이제와서

떠들어 대는건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논란이 된 당일 그는 사과문을 통해

 

 

"고등학교때 한국으로 들어와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집이 많이 그리웠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때는 철도 없었고 어리고 너무 힘들어서 모든 잘못을 주위 상황으로 돌렸습니다"

 

 

라며 팬클럽 카페에 사죄한 바가 있다고 한다.

 

 

이런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재범 2PM탈퇴" "2PM 해체" 등 청원이 올라오는 등

재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그 청원(?)이 현실이 되자 또다시 그를 붙잡는 2006년에 그가 쓴 글을 올리며 그를 붙잡는다.

 

 

이미 그는 2PM을 몇일전 자진탈퇴했고, 오늘(8일) 6시경 출국을 했다.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본보기인가? 

 

 

그렇다면, 누굴위한 본보기인가?

 

 

 

댓글 43개:

  1. trackback from: momogun의 생각
    지긋지긋한 냄비근성이 또다시.. 2PM 재범…자진탈퇴? 쩐다 쩔어;; 지긋지긋한 냄비근성을 또 보게 되었다. 故노무현 前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보여준 국민성이 또다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한국비하 발언으로 몇일전 인간이 덜 되었니.. 어쨌니 저쨋니 떠들어 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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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냄비...참 독특한 습성이죠^^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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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너무 여유없이 몰아부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최근의 사과문만 보고는 반신반의 했지만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조금만 그에게 시간을 줬더라면...

    그것도 문제의 글이 최근에 작성한 글이 아닌 2005년에 작성한 글이었다면 충분히 시간을 두고 그 진위를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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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말 일주일도 안됬는데... 너무 몰아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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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반만년동안 외세의 침략과 간섭속에서도 꿋꿋히 지켜온 유구(?)한 역사속에서.. 뿌리깊게 자리잡은 과도한 자기보호본능, 자존심, 자부심, 애국심이.. IT의 브레이크없는 발전속에서 기형적으로 변해버린 부작용인 듯..



    ..밤 늦은 시간이라 횡설수설 하는군요..

    ..편안한 밤 되시고, RSS 피드가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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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참...어렵기만한 문제더군요....

    매번 깠다가 어루만지고 반복에 반복...



    재미있어서 그러나 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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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제 또 뒷북을 치는 목소리들이 많이 들릴 거에요.



    좀 너그럽게 봐줬어야 되지 않았냐?

    철없을 때 했던 행동이었고, 미래가 보이지 않던 시절에는 무슨 말인들 못하냐?

    부모가 싫다고, 학교에서는 날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데 우리 엄마는 내가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친척들이 들고 일어나 너 나가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이렇게 뒷북을 치기 전에 조금은... 씁쓸합니다.

    만약 재범군이 미국에 가서 한국에 대한 앙심이 더 커진다면 예전보다 더 강도 높게 한국을 비하하고, 없는 말까지 만들어 퍼뜨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정말로 씁쓸하고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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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ThinkingPig - 2009/09/09 00:35
    그러게 말입니다. 이뤤 냄비같으니;;;

    언제 나아지련지.. 계속되는 반복에 이제 짜증까지 나네요.. -_ㅜ



    ** 여하튼 씽킹피그님 방문 감사합니다. 놀러 갈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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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마가진 - 2009/09/09 00:43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못해 급하게 마무리가 되어진 느낌입니다. 그넘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또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받아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네티즌들의 냄비근성이 또다시 이런 불상사(?)를 만든것이 아닌가.. 답답한 맘에 별 관심도 없는 연예사를 다 쓰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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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esign_N - 2009/09/09 01:01
    눈깜박하니까 출국하더군요..;;

    응? +_+ 이런 느낌입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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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HoYa™ - 2009/09/09 01:22
    먼가 정리된 느낌인데요? ^^

    아~ 하고 읽다가 엥? 횡설수설?? 이라는 말씀에.. 살짝 낄낄댔다능..ㅋㅋ



    **하핫.. 피드 가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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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불탄 - 2009/09/09 02:44
    흡.. 생각만해도 씁쓸하고 불편하네요..;;



    시간이라도 조금 더 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맘이고.

    다시한번 네티즌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느꼈습니다.

    네티즌들의 한낫 놀잇감이 되어 돌아가 버렸네요..



    사람하나 병신 만드는게 이렇게 쉽습니다.. -_-;;



    **미천한 포스팅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그것이 따땃한 포스팅이었으면 훨 좋았을것을..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좋은 아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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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koreasoul - 2009/09/09 01:34
    제 블로그에서 코리아소울님 보니까 무척이나 방가운데요?? ^^



    근데.. 이런 그지같은 포스팅을 보셨으니 에혀~ ;;;;



    아무튼 연작소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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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근데 조금 심하긴 했더라고요.. 원문은.

    그러나 저러나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지만 공인의 위치에서 당한일이니.. 안타까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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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냄비근성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맙시다.2009년 9월 9일 오후 12:26

    무슨 사건이 발생하면 관심을 갖고 의견을 표력하고 잘잘못을 따지기도 하는것이 당연한거지.. 무슨 냄비근성이라고 운운합니까?

    제발 그런 자기모욕적인 표현은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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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omogun - 2009/09/09 05:26
    어찌보면 평소의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는 사람들이 건수하나 잡았다라는 심정으로

    서둘러 독설을 내뱉는 것 같기도 하고,,

    타블로거들보다 먼저 특정사건에 강한 독설을 뿜어 마치 자신이 영웅이 된 마냥,

    착각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 어제 뉴스에 여선생님 성희롱 동영상이 또 떴군요.

    사건전모야 차차 밝혀지겠지만 사실이라면 남들이 하지못한 금기

    (선생님께 누나 사귀자하며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행위)를 하고

    그것을 동영상으로 올려 우월감과 이슈의 중심에 서고자하는 영웅심리인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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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냄비근성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냄비근성이란 말도 싫어하고요. 외국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뭐든지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일본 유학생이 6개월 가량 한국생활을 했다고 합시다.

    그런 친구가 일본으로 돌아가더니, 자신의 블로그에 온통 한국에 대한 욕을 하면서.. (한국말까지 배워갔으니 더더욱) 비하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 일본 유학생을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 미즈노 교수도 용서가 되겠군요. 그렇죠?

    재범씨도 미즈노 교수도 본디 외국인이고.. 그들이 보기에 한국의 어떤 부분은 이해가 되질 않았을 겁니다. 초기에는 누구나 그래요. 그렇다고 그걸 입밖에 내는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가수 이승기씨가 일본에서 고딩때부터 활동했을 때, 과연 그런 글을 썼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마, 아닐 겁니다. 그렇죠? 결국 인성의 문제인 겁니다.



    미즈노 교수가 그랬을 때, 국민들이 화를 냈듯이.. 재범씨가 그랬을 때 화를 내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이건 냄비근성이 아니죠.



    다만, 아쉬운 것은.. 떠나는 뒷모습까지 욕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볼때, 박진영씨는 끝까지 붙잡으려 했던 거 같아요. 몇년동안 고생한 걸 옆에서 지켜보았을 테니까요. (또 재미교포들은 처음엔 고생해도, 몇년 한국에 살다보면 아~! 여기가 내고향이구나.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피가 흐르는구나.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붙잡으리라 생각하지만, 결국 본인이 너무나 미안해서.. 팀에게 미안하고, 국민에게 미안해서.. 스스로가 용서되지 않아서 떠난 거라고 봅니다.



    전 국민이 화를 낸 것도 이해되고.. 재범씨가 남자답게 큰 결단을 내린 것도 이해가 됩니다. 실제로 그를 잡아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을지라도, 재범씨 본인이 먼저 돌아오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은 스스로가 용서되지 않는 기간일 테니까.. 이게 왜 냄비근성이란 단어와 묶이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로써는..



    재범씨가 한 일은.. 조금만 살펴보면.. 미즈노 교수가 한 일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젊고 인기가 많은 청년이란 점만 다를 뿐이죠. 그런 부분때문에, 누구는 용서하고 누구는 용서하지 않는다면 형평성에 어긋난 일일 겁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런 말이 나도는 현재로써 어느 정도의 죄값을 치뤄야 국민들이 받아줄 겁니다.아마 몇년정도는 휴식기를 가져야겟지요. 그렇죠?



    그런데, 본인이 재범씨라고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경솔한 행동 하나때문에 팀 전체가 몇년을 쉬어야 하는데.. 그러고도 계속 욕먹을 거리를 제공되는데.. 그걸 스스로 견딜 수 있었겠어요?



    제가 재범씨라면.. 저라도 탈퇴했을 겁니다. 내가 욕먹는건 괜찮아도 팀멤버에게까지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팀을 떠나는 재범씨의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진심과 열정을 다시 보여줄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허나, 지금은 이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재범씨 본인에게도.. 국민에게도.. JYP 회사. 2PM에게도..모두에게 이게 최선같아요. 그런데, 어디가 냄비근성과 연결되는지.. -> 아직도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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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넷테나 - 2009/09/09 08:15
    원문을 보지 못해 이런 판단이 나올수도 있었겠지만,

    안타까운 맘은 여전할 것 같습니다..



    넷타나님 방문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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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마가진 - 2009/09/09 00:43
    아고..;;; 사건이 끊이지 않는군요..



    그 사건도 얼핏 본것 같은데.. 에휴.... 한숨만 납니다.



    부디 잘 해결되길 바라는 길 뿐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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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냄비근성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맙시다. - 2009/09/09 12:26
    관심을 갖고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가지고 머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냄비가 빨리 끊고 빨리 식듯이 한 사건에 대해 너무나 급하게 우루루 몰려 끊진 안았나 하는 하는 맘에 쓴 글입니다.



    자기모욕적이 말이 될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국민성이 필력이 부족한 저에게 그것이라고 밖에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 기억 하십니까?

    너나할것 없이 나라를 붉은색으로 물들이다 지금 축구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형편 없습니다.



    그것이 냄비근성이고 본 사건 또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맘입니다.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루루 몰려드는 그 성질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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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개인적으로 - 2009/09/09 14:02
    우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읽었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본 포스팅을 쓴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그는 잘못했다. 하지만 용서해라. 사과하지 않았냐?"라고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전 그의 팬도 아니고 연예계에 그닥 관심도 없을 뿐더러, 사실 그가 활동을 하던 안하던 전 솔직히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또다시 지긋지긋한 국민성을 보여준것이라 생각해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 또한 화가 납니다. 왜 안나겠습니까?

    2PM 재범 한국비하 발언 어쩌고 하는 뉴스가 뜨고 한참 그것이 웹의 구석구석을 매웠을때 그 주체가 한국인이던 재미교포건 일본인이건 간에 한국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하는것은 머리에 열이나고 울화통이 터질일인것은 분명합니다. 저 또한 이나라의 국민이고 우리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 포스팅의 주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재범군'이 주체가 아니라 '냄비근성'이 주체입니다.



    본문에도 있듯이 故노무현前대통령 현직시절과 서거이후, 2002년 월드컵과 그 이후, 그리고 열거하지 못한 일들.. 최근의 재범군 사건...



    그것이 냄비안의 물처럼 너무 급하지 않았나 급하게 끓진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님 말씀처럼 사건의 전말이 어찌되었던간에 사건의 중심에 있는 재범군은 대단한 결단을 했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고 하는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 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아닙니다.





    냄비근성이란 "냄비가 빨리 끓고 빨리 식듯이 어떤 일이 있으면 흥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는 성질"입니다.



    그것이 좋은 표현도 아니고, 저 또한 좋아하지 않지만, 그 단어 말고는 표현할 재간이 없었습니다.



    님께서 그것이 오해든 아니든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이 글을 쓰고 또, 냄비근성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런일이 이런 국민성이 하루 빨리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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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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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Anonymous - 2009/09/09 16:51
    하악하악;;;;;;;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곤 하고 싶으나

    피 질질 흘릴수도 있으므로 쿨하게 패쓰~ 하는것이 현명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는구먼?ㅋㅋ



    에혀~

    사람하나 죽이는 것도 쉬운데 팔하나 자르는 건 껌이지 머..;;



    에헤라~ 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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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너무 급하게 마무리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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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띠용 - 2009/09/09 19:37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머든지 빨리빨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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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저는 그냥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결국 유승준의 뒤를 밣는 경우가 되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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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여게바라 - 2009/09/09 22:31
    유승준... 그때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하도 오래되가..;;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미 물은 엎어졌으니..



    **앞으론 좋은 소식만 들리길 바랍니다. ^^



    여게바라님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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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같은 사람이, 보내려 했다가, 잡으려 했다가 변심했겠어요.. 에이 설마~

    이 세상에 다양한 팬들이 있는데, 그 중 일부의 입김이 시기별로 좀 더 쎈 것 뿐.. 아닐까요?



    그치만 공인으로 인정되는 사람들의 가벼운 언사는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같습니다.

    말들이 많아지니까.. 스스로 조심하는 차원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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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회색웃음 - 2009/09/10 09:02
    ㅎㅎ 네네~ 당연히 아니겠죠~ ^^

    근데.. 우루루~~ 몰려 들어 너도나도 까대는 것이 그냥 보고만 있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주절주절..;;



    인기가 많아지면 관심도 많아지고 그에 따른 영향력도 커지는 것이 당연한데.. 가벼운 언사도 문제 될수 밖에 없음을... 흠....



    그저 안타까운 일입니다.



    ** 기분 좋은 아침 되세요~ ^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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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trackback from: 재범이 사건에 대한 단상
    처음엔 '재범이 이 새끼가..'라고 생각했다. 코리안 어메리칸인 그가 모국을 완전 비하하고 깔아뭉개는건 그렇다 쳐도-피부색만 노랗지 속은 하얀 바나나라니 그럴 수 있다- 미국물 좀 먹은 덕분에 한국에서 돈벌어먹는 주제에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했다. 이건 완전히 결혼 잘해서 집에서 놀고 먹는 주제에 바깥양반 험담하고 다니는 철 없는 아낙네를 보는 느낌이었으니까.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딱히 그런 것도 아니었다. 어차피 나도 회사에 잘 다니지만 바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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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모모쿤 안녕? 냄비근성이라는 말 디게 싫어라 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이번 재범군 사건 조금 안타깝기는 하지만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되서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재범군이 잘 못한 건 사실이지만 일을 이지경까지 끌고 온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기자'님'들 이고 2등은 우리오빠 건들지마!!! 라고 하는 팬덤... 아닐까요? 그리고 여기 우르르 저기 우르르 하는 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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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신e - 2009/09/10 17:15
    신e님! ㅋㅋㅋ

    어디 가셨다 이제 나타나신겁니까???



    포스트에 관한 의견보단 신e님 자체가 궁금하군요..ㅎㅎ



    **우르르 몰려 다니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고 하신것은 공감합니다. 정도의 차이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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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유승준 말이 나오는군요 사실 이번 사건과 유승준 사건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죠! 유승준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 조금 좋게 말해서 거짓말을 했죠! 그것도 한국 국민에게 민감한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말이죠! 하지만, 이번 문제는 어린 나이에 작성한 글로 인해 비난, 비판을 받는 것이죠! 비난과 비판 잘못된 건 아닙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혹은 외국인의 신분으로 오랜 기간 살아왔다 하지만 한국인의 피를 가진 자가 그런 발언을 했다는 건 화가 나는 건 당연합니다. 화가 나지 않습니까?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아니라 요기에 대처하는 언론 그리고 네티즌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글을 쓴 당사자도 당연히 문제입니다. 한국인의 피를 가진 자가 한국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비하는 발언을 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죠! 그걸 보여준 좋은 사례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국가적으로 한국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그리고 국민 역시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팬을가지고 있는 공인으로서 그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지 한국을 무시하고 한국인이 나쁘다는 식의 글을 옹호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고 고쳐야 할 건 고쳐야 합니다. 그 방법에 미숙함이 드러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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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카기 - 2009/09/11 14:00
    제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유승준사건과 이 사건을 전면적으로 비교를 한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저 제가 화가 난 이유를 설명드리기 위해서 유승준을 잠시 언급한 것 뿐입니다..



    "스트붕유 사건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행동이 말이 잘못 되었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었기 때문이겠지.."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본문에도 있지만 우루루 몰려 들어 확대해석하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너무 급하게 몰아갔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카키님 말씀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제글은 그를 옹호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 글의 화두는 '그'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에게 이러지 말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는 단지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다시 읽어 보니 제 부족한 필력이 오해를 살 수도 있을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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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momogun - 2009/09/11 14:38
    저는 단지 모모님의 글을읽고 이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은거에요 모모님글이 잘못됬다는 꾸짓는 댓글이 아니에요 ^^

    유승준의 이야기는 다만 요즘 너무 유승준의 사건과 비교하는 블로그들이 많기에 ^^ 즐거운주말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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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카기 - 2009/09/11 14:00
    포스트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또, 그 의견에 대한 반대의견 혹은 공감의견을 댓글로 주고 받는 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 저 또한 오해를..ㅠ



    "말을 하면 이해가 되고, 말을 안하면 오해가 된다."

    이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카키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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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_- 전 잘 모르겠어요

    나도 내가 나고 자란 나라 욕하고 남의 나라 욕도 하는데 ;;;;

    쩝, 전 투피엠이 몇명인지도 모르고 당연히 이름도 모르지만서도 그렇게까지 몰아붙일 필요가 있었나 싶은게 제 짧은 생각

    관심이 없었으니 뭐 이정도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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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윤뽀 - 2009/09/11 15:20
    그냥 그렇다는 거니 패스하시면 됩니다. ㅎㅎ

    사실 저도 별 관심 없는데.. 울화통이 터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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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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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Anonymous - 2009/09/12 1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달하신 XX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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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trackback from: 폭력시비 휘말린 슈주 강인과 2PM 재범은 달라
    착한 아빠 이미지로 돌아간 DJ.덕의 김창렬. 젊어서 폭력시비가 자주 휘말려 말 그대로 악동 이미지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대중에 그 일 가지고 김창렬을 크게 질타하거나 미워한 적은 없다. 그 이유는 이미 악동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알려고 있었고, 그런 사건에 말려들만한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대중들은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인의 이번 폭력시비 사건도 같은 선상의 일이라고 본다. 물론 강인이 악동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일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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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냄비근성 이야기 재밌네요.

    냄비근성은 글쓴이 님도 맞습니다. 글에 바로 드러나 있네요 ^^

    저도 냄비근성이고요. ㅎㅎ

    글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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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ㅎㅎㅎ - 2009/09/20 01:0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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