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

사업.. 해 보셨나요?

 

 

 

 

          [출처]구글이미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이라곤 서울 올라와서 1년이 조금 넘음이 고작입니다.

 

 

1년이 지나니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감히 사직서를 쓰고 나왔습니다.

 

 

 

 

대기업이라 월급이 꽤 많았다던가..

 

미래가 총망 받는 직업이라던가..

 

 

배경에 빛이 나는... 만약 그랬다면 뒷모습이 더 멋(?)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치는 않았습니다.

 

 

 

 

그저 평범한 수준의 월급과 그것에 합당하지 않은 아까운 노력과 땀..

 

중소기업의 한계?

 

어쩌면, 이런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부족함이 나 자신에게 스스로 자극을 주진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4년이 흘렀습니다.

 

 

 

 

그것의 시작이 보통보다 어린 나이였고,  

 

능력보단 열정이 넘쳐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냉정한 현실에 적절히 대응을 하지 못해

 

몇번의 좌절을 하고 또 몇번의 괴로움을 견뎌야 했습니다.

 

 

 

 

실패가 계속 될수록 더 많은 준비를 하게 되고,

 

그동안 나 자신도 모르게 내성이 생김을 경험했습니다.

 

 

실패해도 아프지 않은..

 

또다른 도전이 두렵지 않은..

 

 

그리고, 목표치에 도달했을때 느끼는 짜릿함까지..

 

 

 

 

그동안 해왔던 것이 아까워 손을 놓치 못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 잘 하는 짓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선택은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몫입니다.

 

 

 

 

월급을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만족하여, 즉 안주하게 되며

 

꿈을 그저 마음속의 꿈으로만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어쩌면 이런 현실과의 타협이 오히려 현명한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시간이 지나고 후회가 없는 생을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전이라는 말은 비단 사업에만 쓰이는 말은 아닙니다.

 

 

당신에게 꿈이 있다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모든 일에 도전이라는 단어는 그렇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꿈을 향해 도전해라"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흥망성쇠와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람의 운명은 돌고 돌아 늘 변한다는 속담인데요.

 

 

 

 

저에겐 사는동안 늘 노력해야 하며, 그 자리에 안주[安住]하면 안된다는 말로 들립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쇼핑몰]아무짝에 쓸데없는 컨텐츠로 꽉찬 메인화면은...

쇼핑몰의 메인화면을 보면

 

최상단 윗자리에 아무런 의미없는 주먹만한 이미지를 볼수 있습니다.

 

 

 

 

어느 포털에건 검색창에 여성의류 혹은 남성의류로 검색해 보시고,

 

상단에 있는 광고를 아무거나 클릭해 보십시요.

 

 

 

 

아니면 지금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한 키워드를 입력하고

 

해당 쇼핑몰에 들어가 보십시요.

 

 

 

 

어떻습니까?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이미지는 뭔가요??

 

 

 

 

물건을 팔기 위해 꼭 필요한 이미지 인가요?

 

아니면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

 

마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아서 따라하는 건가요?

 

 

 

 

검색을 통해서든 아니든 일단 사이트에 유입된 방문자

 

불과 몇초만에 해당 사이트를 둘러 볼지 말지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다고 합니다.

 

 

 

 

그 짧은 순간에 해당 사이트가 자신에게 필요한지 그렇치 않은지를 결정하고

 

그렇치 않을 경우 오른쪽 상단의 X자를 과감하게 눌러 버립니다.

 

 

 

 

사람을 볼때 어느곳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가슴?

 

엉덩이?

 

허벅지?

 

 

 

모두가 그렇친 않겠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상대방의 얼굴을 가장 먼저 봅니다.

 

물론 위에 나열한.. 얼굴 아래쪽으로 시선이 가는 분들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안되는 소수를 위해 눈꼽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얼굴은 그냥 두고

 

가슴에 뽕만 가득 넣고, 짧은 치마를 입을 생각이십니까?

 

 

 

 

얼굴에 매력이 없어 말을 걸지 않고 뒤돌아서면 방문자에게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들 멋지게 키운 당신의 가슴을 보여줄 일은 없습니다.

 

 

 

 

너무나 아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무짝에 쓸데없는 컨텐츠를 얼굴에 덕지덕지 붙혀 놓고 왜 팔리지 않는 거야?

 

머가 문제지??

 

한탄만 하고 있으면 머하나 싶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쇼핑몰에 들어오자마자

 

"니가 원하는 것이 여기 있어!! 그러니 스크롤을 내리고 찬찬히 둘러봐!!"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누구나가 가장 먼저 보는 얼굴에 써놔야 합니다.

 

 

 

 

혹시, 남들이 팔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물건을 팔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 말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치 않다면

 

거추장 스럽고, 아무짝에 쓸데없는 메인화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큼지막한 이미지를

 

차라리 깨끗하게 치우는 것은 어떨까요?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괴롭고 힘듦은 늘 상대적이다.

                            [출처]구글 이미지     

 

 

 

괴롭고 힘듦은 늘 상대적이다.

 

 

 

내가 하니까 더 힘들고, 니가 하니까 덜 힘든거다.

 

 

 

상대에게 바라는 것은 아무일도 아닌 일이고,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구차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으며,

 

변명 따위는 오히려 해가 될 뿐이다.

 

 

 

원하면 하면 되고,

 

원치 않으면 그만두면 그뿐이다.

 

 

 

괴롭고 힘듦은 늘 상대적이다.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의류관리법]가죽의류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으시죠?

요즘 날씨가 참 이상야리꼬리합니다.

 

밤엔 제법 쌀쌀하고, 낮에는 가끔 선풍기도 필요할 만큼 덥네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본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

 

 

 

미친 날씨이긴하나 겨울이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가죽의류 하나씩은 있으시죠?

 

 

 

저는 자켓류만 몇벌 있는 것 같은데..

관리를 자칫 잘 못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가죽옷을 몇해도 못입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ㅠ

 

 

유행이 많이 지나 입지 못하는 경우가 아닌,

관리를 잘 하지 못해 입을수 없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해서, 가죽의류 관리법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때가 때이니 만큼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_^

 

 

 

 

[가죽의류 관리법]

 

 

평소관리법

 

가죽의류는 평소에 마른 헝겊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제일 좋은 손질법이다.

먼지는 마른 수건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고, 때나 기름은 가죽전용 클리너로 간단히 해결하면 된다.

 

(단, 클리너를 바르면 더러움은 지워지지만 광택이 없어지므로 가죽전용을 사용해야 한다.)

 


가죽에 딱딱하게 때가 눌어붙었을 때는 우유를 가제에 묻혀 얼룩을 제거한 후

잔여물이 남지 않게 다시 한번 닦아 내면 된다.

 

 

가죽의 오래된 주름에는 올리브유를 가제에 묻혀 바른 후 주름을 살살 당겨 핀 다음

그늘진 곳에 말리는 것이 효과적이고,

 

곰팡이가 슬었을 때는 마른 헝겊과 콜드크림으로 닦은 후,

다시 마른 헝겊으로 잔여물을 깨끗이 없애면 된다.

 

 

완벽히 손질하는 방법

 

가죽옷은 자주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윤기도 사라지고 탈색 되므로,

완벽히 손질하려면 가죽 전용 클리너, 방수 오일, 곰팡이방지 왁스의 3단계에 걸쳐 손질하면 된다.

 

 

 

주의사항

 

눈이나 비에 젖었을 때 그냥 내버려 두면 가죽이 변질되고 딱딱해질 수 있다.

 

즉시, 마른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옷걸이에 걸어 말린 후

크림을 뭍힌 헝겊으로 고루 닦아준다.


(※주의 : 직사광선에 말리면 가죽이 쪼그라 든다.)

 

 

보관방법

 

가죽옷을 보관할 때는 그늘에서 2~3시간 정도 말린후 통기성이 좋은 커버를 씌워

며칠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었다가 굸은 옷걸이에 방충제와 함께 걸어두면 된다.


그리고, 가죽제품은 분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여러벌을 함께 두면 곰팡이나 좀벌레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가죽의류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으시자네요?  +_+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의류관리법]흰색옷 좋아하시나요?

흰색옷은 처음엔 고급스러워도 입을수록 누렇게 변하고 쉽게 더러워져

직접 옷을 세탁하는 저와 같이 혼자사는 사람에게 흰색옷은 결코 만만한 아이템이 아니다.

 

 

 

 흰색옷을 변색 없이 오래오래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세탁요령(관리법)을 알아 보자.

 

 

 

 

1. 더러움은 즉시 제거한다.

 

흰옷은 때가 묻은 후 시간이 지나면 그 부위가 누렇게 변해 때를 빼기가 어렵다.

 

때문에 더러워진 흰색 옷은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 세탁할 때마다 세탁기를 사용하면 옷감이

 

금세 상하므로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적은 양을 사용한다.

 

 

 

 

2. 레몬껍질을 넣고 삶는다.

 

찌든 흰옷을 삶을 때 레몬껍질을 넣고 삶으면 때가 쏙 빠진다.


또 세탁 후 물 1컵에 레몬즙 1큰술의 비율로 탄 용액이나 레몬껍질을 끓인 물에 흰옷을 담가두었다가


하루 뒤 헹궈 말리면 하얗게 된다.

 

다리미질 등에 의해 누렇게 변한 흰옷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3. 소금물에 삶는다.

 

소금을 탄 물에 빨래를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기름때가 제거되고 흰색이 살아난다.


단, 빨래를 삶을 때는 빨래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하고 커버 등을 씌워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야 변색을 피할 수 있다.

 

 

 

 

4. 헹굴 때는 쌀뜨물을 이용한다. 

 

흰옷이 누렇게 변하는 것은 땀 성분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거나 세제가 남아 있기 때문.


따라서 충분히 헹궈 더러움과 세제 찌꺼기를 완벽하게 없애야 한다.

 

세탁 후 깨끗한 쌀뜨물에 여러 번 주물러 헹궈주면 옷이 하얘지는 것은 물론 윤기까지 난다.

 

 

 

 

5. 빨기 전에 우유에 담가둔다.

 

흰색, 특히 실크 소재는 금방 누렇게 변색되는 일이 많다. 빨기 전에 우유에 담가두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 헹굼 물에 우유를 조금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6. 달걀껍질로 삶는 효과를 높인다.

 

빨래를 삶을 때 달걀껍질을 거즈에 싸서 함께 넣으면 거짓말처럼 하얗게 된다.


냄새가 걱정이라면 물 1컵에 소금물 1큰술을 타서 20분 정도 삶으면 기름때가 제거되고 흰색이 살아난다.

 

 

 

 

7. 세탁시간과 표준 세제량을 지킨다.

 

세제 푼 물에 옷을 오래 담가둘수록 때가 잘 빠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편견.


3시간 이상 지나면 세탁 효과는 떨어지고 옷감만 손상된다.


무작정 세제량을 늘리는 것도 세제 찌꺼기만 늘어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8. 셔츠 칼라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뿌린다.

 

흰색 셔츠 목부분은 평소 다림질을 할 때 목 부위에 다림질용 풀을 뿌려 다리면 세탁시 때가 쉽게 빠진다.


셔츠 깃 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려 다림질하면 좋은 향기도 나고 하얗게 된다.

 

 

 

 

 

 

흰색옷 좋아하시나요?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높은 지능이다?

'다이버전스(divergence)' 테스트 라고 아시나요?

 

 

 

흔히 알고 계시는 지능테스트인 IQ테스트나 멘사테스트를 레이븐 테스트라고 하는데요..

 

다이버전스 테스트는 이와 정반대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레이븐 테스트 : 피실험자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정답을 맞히도록 하는 것

 

 

 

다이버전스 테스트는 상상력을 요구하며 가능한 한 다양한 방향으로 피실험자의 마음을 이끌어내고,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실험자가 보는 것은 피실험자의 답변의 개수와 그 각각의 창의성입니다.

 

 

 

 

흔히들 성공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높은 지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높은 지능이 성공의 어느정도의 영향을 준다는 것에 대한 생각은

 

저또한 물론이지만,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꼭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지능에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앞서 소개드린 다이버전스 테스트로 알수 있는 창의성 혹은 상상력입니다.

 

쉽게 말해 다이버전스 테스트창의성 테스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예를 들어 이런 것 입니다.

 

 

 다음 물건의 쓰임새에 대해 최대한 많이 적어보라.

 

1. 벽돌

 

2. 담요

 

 

 

문제를 제시하면, 피 실험자들은 답을 적습니다.

 

 

답변.1

벽돌 기습공격을 할 때 사용. 집을 지을 때 사용. 운동을 겸해 러시안룰렛을 하고 싶을 때 사용(열 발자국을 걸어가 뒤돌아서서 던진다. 단, 회피동작은 허용되지 않음). 깃털 이불의 네 모서리에 집어넣어 고정시킬때 사용. 빈 코카콜라병을 깨부수는 용도로 사용.

담요 침대 위에서 사용. 숲 속에서 은밀한 성관계를 맺을때 덮개로 사용. 연기가 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용. 수건 대용으로 사용. 눈이 근시인 사람의 과녁으로 사용. 불타는 마천루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받아내는 용도로 사용.

 

답변.2

벽돌 건물 짓기, 던지기

담요 보온, 불끄기, 나무에 묶어서 그 속에서 잠자기

[출처]아웃라이더 - 말콤 글래드웰 지음

 

 

 

두가지 답변의 차이점이 확연히 들어 나고 있습니다.

 

 

 

 

창의성의 차이. 그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봅니다.

 

발상의 전환. 그것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무미건조한 일상에 신나고 재밌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생활의 활력소의미를 찾아 보시면 어떨까요?

 

 

 

 

그냥 끝내기가 아쉬워 살짝쿵 문제 하나 제시해 봅니다.

 

 

 다음 물건의 쓰임새에 대해 최대한 많이 적어보라.

 

1. 지갑

 

2. 열쇠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모든 스타일링의 시작은 셔츠에서 비롯된다.

"모든 스타일링의 시작은 셔츠에서 비롯된다."

 

 

진짜 멋쟁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기본은 흰색 셔츠.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지극히 평범하기 까지 한 흰색 셔츠.

 

 

하지만, 모든 스타일링의 시작은 셔츠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잡지를 뒤적이다 공유하면 좋을 만한 내용이 있어 첨부해 본다.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의 화이트 셔츠에 관한 그들의 생각이다.

 

 

 

 

화이트 셔츠의 얼굴은 '칼라'다. - 송지오

 

 

 과거의 셔츠는 품이 넓고 기장이 길었다면 현재 유행하는 셔츠는 몸에 딱 맞으면서 기장도 짧다.

때문에 완벽히 본연의 성질을 담은 화이트 셔츠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듯 지속적으로 디자인이 변형되고 있는 것이 화이트 셔츠다. 남성적인 디테일의 셔츠가 인기를 끌고, 칼라와 커프스의 형태가 스타일링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셔츠를 입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고를 때는 체형에 맞는 기장과 칼라, 커프스의 디테일을 잘 생각해야 한다. 이중 칼라는 셔츠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목둘레의 크기는 손가락 2개가 들어가는 정도가 적당하며, 칼라의 높이는 수트 라펠 위로 1.5cm 올라오는 것이 최적이다. 또한 얼굴형이 둥글거나 목길이가 짧은 편이면 칼라 스탠드 높이가 낮은 스프레드 칼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 몸에 꼭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려우면 자신의 신체 사이즈 점검 후 셔츠를 맞춰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도시그리고남자

 

 

 

 

화이트셔츠는 사무용이 아니다. - 한승수

 

 

 아주 단순해 보이는 외관을 지녔지만 화이트 셔츠는 클래식부터 캐쥬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른다.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 매력적이면서 흥미 있는 아이템인 것이다. 마치 아무것도 칠하지 않은 하얀 캔버스라 생각하면 이야기는 쉬워진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양한 매치법을 즐기는 것이 좋다.

 

 화이트 셔츠가 사무복으로 생각돼 어색했다면 부드로운 소재를 사용해 몸매를 살린 것을 입어보자. 이런 셔츠는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신속히 반응하여 자연스러움과 품위를 준다. 또, 캐주얼한 아이템들과 매치하고 싶다면 양쪽의 깃의 각도가 90도 미만인 셔츠를 고르자.

 90미만의 칼라는 주로 버튼다운 셔츠에 이용되는데 블레이저와 잘 어울리지만, 수트와 매치시 정통성을 깨뜨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셔츠가 답답하다는 고정관념은 무엇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늘 팬츠와 셔츠의 단순한 조합만 했다면 이제는 베스트스카프 등의 소품을 활용해 활기를 띄우자.

 

 

 

 

[출처]게리오

 

 

 

 

화이트 셔츠는 순면 소재의 고급스러움이 관건이다. - 장광효

 

 

 사람들은 자신의 불안한 현실을 감추기 위해 베이식한 화이트 셔츠를 입는다.

화이트 셔츠를 입는 것 만으로도 당당한 프로임을 내세울수 있게 때문이다. 그만큼 화이트 셔츠가 사람의 격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격을 올려주는 셔츠란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기본 요소로 한다. 같은 화이트셔츠라도 피트와 소재에 따라 질이 확연히 차이가 나니 말이다.

 순백의 좋은 셔츠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매장과 셔츠 전문집에 다니며 많이 입어보고 만져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령 인터넷이나 수요가 많은 매장에서 박리다매로 셔츠를 대량구매한다면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소재는 조직이 치밀하고 은은한 광택의 면 100% 셔츠인지를 살펴야 한다. 자연친화적 면소재는 활동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움까지 선사한다. 그러므로 셔츠의 소재는 입는 사람의 품위를 얼마나 균형있게 받쳐주는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화이트 셔츠는 언제든 캐주얼해질 수 있다. - 서상영

 

 

 화이트 셔츠는 자칫 잘못하면 드레시하게 보일 수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셔츠는 재킷을 받혀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클래식한 요소가 강한 화이트 셔츠를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것이 과제다. 화이트 셔츠는 반드시 포멀하게 입어야 할 아이템은 아니다. 딱딱하고 경직돼 보이지 않게 편안하고 가볍게 연출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이렇다. 왼쪽 가슴에 포켓이 달린 셔츠를 찾는다. 미국에서 유래된 포켓 셔츠는 베스트에 넣었던 물건을 셔츠 포켓에 옮겨 넣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스리피스의 격식 있는 차림이 아니라 셔츠 하나로도 편히 입을 수 있는 착장이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셔츠의 앞 버튼을 1~2개 정도 풀고,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려 팔찌나 시계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또한 속옷은 피하길 권한다. 같은 컬러의 티셔츠나 언더셔츠를 입어 클래식하기보다는 캐주얼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

 

 

 

 

[출처]멋남

 

 

 

 

위트 있는 화이트 셔츠를 선택하라. - 강동준

 

 

 대한민국 30대 이상의 남성들은 대부분은 지루한 화이트 셔츠만을 고수한다. 

 마치 셔츠의 디자인 요소가 조금만 들어가도 흔히 '날라리'패션이라며 기겁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그만큼 셔츠의 선택 폭이 좁다는 의미다. 이제 고정관념을 버리고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과감하지 않은 경계 안에서 단순한 변화부터 꾀하자.

 화려한 디테일은 아직까진 무리일 뿐 아니라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속옷으로 이용되던 용도가 아니라 캐주얼하게 밖으로 들어내는 역할에 보다 힘써보자. 로고가 독특하게 프린트되거나 획일화되지 않은 컬러단추는 위트와 세련미를 동시에 주니 스타일링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셔츠를 돋보이게 해주는 타이나 빈티지한 타이핀, 브로치 등의 포인트 액세서리에 신경을 쓴다면 금상첨화다.

 

 

 

 

 

 

자료출처*

ARENA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재미삼아 해본 성격테스트

띠용님 댁에 가보니.. 떡하니.. 성격테스트가 올라 와 있길래..

 

재미삼아 저도 해봤습니다.

 

그냥 저만 보고 넘기려다 띠용님이 부추기는 바람에(?) ㅋㅋㅋ

 

사실, 그냥 버리긴 아깝고 그저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데...  장소도 마땅치 않고,

 

별로 나쁜 말도 없고, 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해가..

 

간단히 올려 봅니다. 크크

 

 

 

 

 

 

나나 달변가!? ㅋㅋㅋ

 

 

 

그림으로 읽는 성격유전자

 

 

IMA'GENE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해 보세요!! >.<

 

 

 

 

 

 

 

 

 

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된다는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의 결과가 좋을 수 있을까?

 

 

 

당연한 결과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곧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은 곧 부정적인 결과를 만드는거다.

 

 

 

안되면 어떻하지?...

 

잘 될까?...

 

안될꺼 같아...

 

 

 

이런 생각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진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사람들을 세 구룹으로 나누어 농구장에서 자유투를 던져보도록 했다. A구룹은 전혀 연습하지 않았고, B구룹은 30일간 매일 자유투를 연습했다. C구룹은 30일간 마음속으로만 연습했다.

 30일 후 세 구룹의 성적을 살펴보면 A구룹은 전혀 자유투 성공율이 높아지지 않았다. B구룹은 성공율이 24%나 높아졌고, 이미지만 연습했던 C구룹은 성공율이 23%나 높아졌다.

 놀랍게도 매일 땀을 흘리며 자유투를 연습한 사람들이나 공 한번 만져보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연습한 사람들이나 성공율이 거의 똑같았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실제상황과 마음속으로 그리는 상황을 분별해내지 못하고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출처]된다 된다 나는 된다. - 나시다 후미오 지음

 

 

 

 

결국은 평소에 "나는 원래 운이 없는 놈이야" 라며

 

불평불만, 한탄 을 하는 사람들은 잠재의식 속에 불운의 이미지가 저장되며

 

하는 일마다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반대로, 아무리 최악의 사태에 빠질지라도 모든일에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모든일에 "나는 할수 있어" 라고 반응하기에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는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

 

 

 

일을 실행하기 전에 걱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서이다.

 

하지만, 일단 실행을 했다면 그 후엔 반드시 "된다"는 생각을 하길 권해본다.

 

 

 

해보면 알겠지만, 된다는 생각이 결국 긍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옷을 잘 입기 위해선 키가 커야만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옷을 잘 입는 데 있어 키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필자의 키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키 큰놈이 뭘 안다고?" 한다면 사실 할말은 없다. --;

 

 

하지만, 옷을 잘 입는 데 있어 키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결국은 지배적이다.

 

 

옷을 끔찍하게 못 입는 키 큰 사람을 볼때도 그렇고,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나게 옷을 잘 입는 사람을 볼 때도 느끼는 거다.

 

 

결국, 장신이던 단신이던 간에 자신에게 맞게 잘 스타일링 하면 그만이라는 것.

 

필자의 처음 온라인 사업의 컨셉도 "키작은 여자"의 스타일이었다.

 

매번 강조(?)하지만, 과거형이다.

 

 

 

그렇다면, 키작은 남자/여자의 코디법 혹은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키작은 남자 코디법

 

 

 

사람마다 얼굴과 체형이 다르듯 어울리는 옷도 다르다.

 

마냥 따라입지 말고, 자신의 체형을 고려해 스타일을 확립하는 것이 관건이다.

 

 

단신 중에 대표적인 모델, 배정남이 있다.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다.

 

 

 

                       [출처]구글 이미지 - 배정남

 

 

 

1. 길이가 매우 짧은 상의류는 짧은 다리를 부각시키므로 피할 것.

 

 

2. 나뭇가지처럼 마르지 않았다면 굵은 니트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상체가 부해 보일수록 키는 더 작아 보이는 법.

 

 

3.  대부분 팬츠는 신경을 많이 쓰면서 소매 길이나 품은 간과한다.

 

   소매가 길고 품이 넓으면 키 작은 광대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4. 옷이 크다고 몸이 커 보이지 않듯, 바지 길이가 길다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것은 아니다.

 

 

 

키작은 여자 코디법

 

 

 

단신 중에 대표적인 패션피플, 올슨자매.

 

 

 

                            [출처]구글 이미지

 

 

 

1. 상의에 포인트를 주어 최대한 시선을 위쪽으로 가게 한다.

 

 

2. 상의에 포인트를 줄 때는 가슴 위쪽으로 포인트를 준다.

 

 

3. 무늬나 프린트가 있는 옷을 입고 싶다면 되도록 작은 무늬와 프린트로 입는다.

 

 

4. 세로선을 강조 하거나 하이웨스트로 입는다.

 

 

5. 상의는 약간 타이트한 스타일의 정사이즈로 입는다.

 

 

6. 스커트나 반바지는 짭게 입는다.

 

 

7. 팬츠는 스트레이트형의 부츠컷으로 타이트하게 입는다.

 

 

8. 신발은 하의와 같은 컬러로 볼륨이 적으면서 굽이 높은 것으로 신는다.

 

 

9. 가방은 작고 귀여운 토드백이 좋다.

 

 

 

 

일이던,

 

패션이던,

 

스타일링이던,

 

결국은 노력없이 얻을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옷을 고르고 입어보는 것을 시간이 아깝다거나, 일 혹은 공부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옷에 따라 그날의 컨디션이 바뀐다.

옷은,

 

패션은,

 

스타일은,

 

그 사람을 표현하는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수단이 된다.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패피들.

 

그저 겉멋이 들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가?

 

 

 

                       [출처]구글 이미지

 

 

 

블로그의 주제를 추가하려 합니다.

 

패션, 스타일, 스타일링.. 등의 관한 내용이 될텐데요..

 

 

크게 잡아 남성, 여성

 

세분화하면 상황에 맞는 패션코디나 스타일링 등이 되겠습니다.

 

의류관리법이나 소재에 관한 내용도 들어 갈 듯 하구요..

 

 

가능하면, 주말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관심사인 마케팅에 관한 내용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때에 따라서 그날의 포스팅 주제와 맞는 다면, 소호쇼핑몰의 사진과 링크를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그것이 문제가 되거나 불편하시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요즘 포스팅이 다소 늦어지고 있어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한 맘입니다.

 

저도 먹고 사니라 좀 바빠가 그렇스니다. ㅠ

 

 

아무튼, 공개적으로 계획을 밝힌 셈이 되었으니 약속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랍니다.

 

 

즐거운 오늘 되세요~ (__*)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마케팅]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마케팅 기법.

티비를 보다 흥미를 유발할 만한 내용이 있어.. 끄적입니다.

 

 

"레토릭(rhetoric) 기법"이라고 아시나요?

 

 

똑같은 말이라도 좀 더 긍정적으로 표현 함에 따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끔 만드는 기법.

 

즉, 사실을 사실대로 전달하되 그 사실이 주는 의미를 바꿈으로서

 

소비자들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지방이 25% 함유된 햄" 이라는 문구보다는 "살코기가 75% 함유된 햄",

                 

"25,000원 짜리와 5,000원짜리 제품 2개" 보다는 " 3만원에 5천원짜리를 덤으로 드립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소비자로 하여금 좀 더 이익이 되는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

 

소비행동을 유발하게끔 만드는 기법입니다.

 

 

 

참고할 만한 몇가지 마케팅 기법이 더 있어 추가합니다.

 

 

 

1.도어인페이스 기법

 

큰부탁을 먼저한뒤 거절하면 작은 부탁을 함으로써

처음 거절에 대한 미안함에 작은 부탁을 들어주게 되는 기법

 

 

2.풋인더도어 기법

 

작은 부탁을 한 후 점점 크게 부탁하는 행위

 

 

3.로볼 기법

 

고객의 가격저항감을 저조화시키는 행위

ex) 냉장고 파격 할인가 실가격 100만원, xx카드 사용시 50만원!!!

      (카드 선포인트 제도를 활용한 기법)

 

 

4.권위주의 기법

 

희소성 및 특정계층의 모방심리 이용

고객의 특별의식, 자존심을 자극하는 행위 

 

 

 

위와 같은 마케팅 기법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로 홈쇼핑이 있습니다.

 

 

 

                              [출처]LG홈쇼핑

 

 

 

한정수량 판매

 

오늘만 특가

 

카운터(time/판매수) 활용

 

마감임박

 

스타 마케팅 등..

 

 

 

 

위의 나열한 마케팅 기법을 당신의 쇼핑몰에 적용시킬 생각...     해 보셨나요?

 

 

 

 

 

 

 

 

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일본에 가보니까 말입니다..

저는 일본이 좋습니다.

 

독도를 지들 나라라고 하는 내 손으로 친히 모가지를 비틀어 피를 쪽쪽 빨고 싶은 쪽바리는 말고,

 

국민 하나하나가 힘을 합쳐 이루워낸 경제대국인 일본이 좋습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었는데.. 그때가 서른이 된 시점에서야 다녀 오게 되었네요.;;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같이 일하는 식구인 제 친구놈과 일본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좀 많이 지나긴 했는데.. 그때가 올해 6월초쯤 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정신없이 살다보니 날짜 감각이 많이 무뎌 졌네요... -_ㅡ;;

 

 

아무튼, 일본에 가서 느낀 점이 있어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일본말이라곤 쓰메끼리, 와리바시, 오뎅, 빠께쓰, 머 이딴것만 알고 있었지만,

 

꼴에 외국에서 잠시 유학 생활을 했던 탓인지,

 

출처가 어딘지도 모르는 자신감으로 일본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한쪽 어깨에 카메라 하나 척 걸쳐 메고, 한손에는 한일사전,

 

또다른 한손에는 손에 착 들어오는 작은 수첩과 볼펜을 하나씩 들고,

 

여기저기 잘도 쑤시고 다녔습니다.

 

아, 여행책자도 있었네요.. ;;;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신종플루 경보로 일본인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먼 배짱인지 저희는 마스크 따위엔 관심도 없었습니다.

 

 

아무튼, 여행책자를 펴고, 줄을 찍찍 그으며, 유명하다는 곳들은 거의 다 돌아 본 것 같습니다.

 

 

 

 [출처]친구넘이 찍었삼!

 

 

 

여행의 목적이 관광이 아니었기 때문에

 

번화가 위주로 돌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식당/음식은 어떤것이 있나..

 

사람이 몰려 있는 곳은 어디인가..

 

술집, 식당의 종업원의 상태는 어떤가?

 

한국으로 가져갈만한 아이템이 있나?

 

등등..

 

말로만 듣고 그려본 일본의 모습을 직접 가서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친절함...

 

설사 예전에는 그렇치 않았을지라도,

 

지금 시대에는 어느나라나 외국인에게 친절함을 느낄 수 있을꺼라 생각은 함니다만,

 

애 어른 처녀 총각 할것 없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혹은 주변에 어리버리한 사람이 있으면 묻기 전에 먼저 다가와

 

어처구니 없는 영어지만 솰라솰라~ 함서 도와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제 기분을 썩 좋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수월(?)한 여행이 될 수 있었구요..

 

 

한일사전을 디적거리며 단어를 찾고 문장을 만들어 질문을 하면,

 

상대방은 알아들었는지 대답은 해주는데 제 귀에는 그의 답변이 도통 머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ㅋ

 

사실 그때 내뱉은 말들이 제대로 된 문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주둥이는 외국에서도 잘 나불거리나 봅니다. -_-V

 

 

어쩃거나, 하고 싶은 액션들을 거의 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고, 도와준 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준비했던 수첩이 빽빽해 남은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꽤나 많이 끄적였고, 이것저것 사오기도 했는데..

 

일본에 갔다 온 후에 머리속에 남는것은 딱 두가지 뿐이었습니다.

 

 

첫번째는 빠찡코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는 것.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내륙)에는 나이트가 있는 호텔이나,

 

저~멀리 강원도 스키장 부근에 있는 두군덴가? 암튼 그곳밖에 없는것으로 아는데..

 

 

그냥 시내 한복판에도 한블럭에 하나씩 있을만큼.. 편의점처럼 여기저기 널려 있는 것이 빠찡코 였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암튼 그렇더군요..;;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ㅡ.,ㅡ

 

 

법이 좀 심하게 관대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것보단 돈이 되니까 너도나도 하는 거 겠죠..

 

 

우리나라에서 피씨방이 우후죽순 생겨났던 시절이 있었던 것 처럼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길거리에서 이동하며 담배피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것에 딱지를 끊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담배를 피면 벌금[딱지]를 끊고 있었습니다.

 

 

시발점은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며 담배를 피우고 다니다,

 

담배불이 아이의 눈을 찔러 실명을 한 것이 그것의 계기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길을 가면서 담배를 피우는 어른이 담배를 든채 앞뒤로 흔들 거리며 걸어가는 손의 위치는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의 얼굴 부분에 닿을 확률이 엄청나게 커 보였습니다.

 

 

더구나 사람이 북적이는 곳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끔찍한 재앙이 올 확율이 더욱 커지겠지요..

 

 

그래서 일본은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것에 벌금제를 도입했고,

 

그 결과 곳곳에 흡연구역이 많이 생겨 났습니다.

 

일반적으로 길(인도)의 가장자리에 재떨이가 놓여 있는 곳이 흡연구역이고,

 

흡연구역이라고 친절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런사진도 함께요. ㅠ

 

 

 

 [출처]내가 찍었삼! - 끊고 싶으시죠? ^^

 

 

 

그곳에 서서 피거나 재떨이 주변에 모여서 담배를 피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또, 번화가로 들어서니 사설 흡연구역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담배회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자사의 브렌드를 크게 써놓은 간판을 달고, 쭉쭉빵빵한 걸들을 입구에 세웠습니다.

 

 

번화가 외각으로는 공용 재털이를 길가에서 쉽게 볼수 있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별로 없더라구요..

 

애연가인 저로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손이 떨릴 수 밖에 없습니다. -_ㅡ;;;

 

동행한 친구놈도 마찬가지구요..

 

 

연기를 마실 공간이 없어 투덜대던 차에 눈에 익숙한 간판이 보였고,

 

게다가 쭉쭉빵빵한 걸들이 들어 와서 담배 피고 가라고 레이져를 찍찍- 쏴대는데...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_-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ID 검사를 하고, 저흰 외국인이니 ID대신 여권을 보여 주고 입장했습니다.

 

들어가서 앉아있으니.. 빠짝 말린 재떨이를 가져다 줍니다.

 

 

맛있게 한대 빨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의자가 있는 곳을 제외한 공간은 누구나 아는 일본의 상징인 자판기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품목은 당연히 담배가 위주고, 음료수 자판기도 군데군데 설치해 두었습니다.

 

 

우리와 같이 그곳에 들어와 담배를 피는 양반들은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음료수를 뽑아 마십니다.

 

몇개피 남지 않은 담배갑을 가지고 있는 양반은 담배도 사겠구요..

 

 

번뜩했습니다.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희소식 아니겠습니까?

 

 

지긋지긋한 담배냄새를 풍기며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면, 미간이 절로 찌끌어 지는데..

 

 

그것들을 모조리 닭장 안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면?  ㅜ_ㅠ

 

 

그냥 담배 필 공간을 마련 해주는 것이 아닌 쭉쭉빵빵 어여쁜 아가씨가 서빙을 해주는 흡연구역이 있다면

 

애연가들이 몰리지 않을까요?? +_+

 

 

수익구조는 담배와 음료수 판매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보조일 뿐이죠..

 

 

돈 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아~~~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껍니다.. :;

 

 

이 아이템을 현실화 시키려 기획을 했었습니다.

 

 

뼈대만 있는 이 아이템에 살을 붙히려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나라에서 공익사업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싼돈 들여 일본에 가서 이리저리 쑤시고, 겨우 하나 득템한 것을, 게다가 그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한 것을

 

공개적으로 포스팅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것이 가시화가 되려면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막힌 공간에서 담배를 피면 옷에 냄새가 배거든요.;;

 

어처구니 없으시겠지만, 담배를 피는 저도 옷에 담배냄새가 나면 싫습니다.

 

 

나라에서 이것과 관련한 강제성이 있는 법을 만들어 준다면 현실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짝에 쓸대없는 개같은 미디어법 같은 쓰레기를 만들 시간에 담배를 피는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모두가 좋을 법한 이런 법을 만들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나라가 점점 소부랄같은 후진국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서버는 하나 둘씩 저 멀리 타국으로 옮겨지고,

 

개뼉따구같은 법개정 덕분에 자국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다른 나라에게 가져다 바치고 있습니다.

 

아놔.. 기쁜 맘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그지같은 기분으로 끝이 나는군요. OTL.....

 

 

더 쓰면 쌍욕을 할 것 같아 급히 마무리 하렵니다. -_-

 

 

 

오랫만에 정리 안된,

 

"짜증나게 눈이 부신 병맛님의 남은 임기일"마냥 길쭉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 완전 감사합니다. ㅠ

 

 

 

알흠다운 주말입니다! ^^

 

 

식사는 하셨스니까? (__*)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내 가게(쇼핑몰)에 펭귄효과를 적용할 방법은 없을까?

펭귄효과 들어보셨나요??

 

 

[펭귄효과]
펭귄들은 빙산 끝에서 눈치만 보고 모여 있다가, 한 마리 펭귄이 바닷물로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들도 바다로 뛰어든다. 상품을 앞에 두고 구매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종종 펭귄에 비유된다.
이처럼 물건 구매에 망설이던 소비자가 남들이 구매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그에 자극돼 덩달아 구매를 결심하는 것을 비유한 현상이다.

 

 

 

펭귄효과를 쇼핑몰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아마도 이런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쇼핑몰에서 한참 구경을 하다 맘에 드는 물건이 생기면 살까 말까.. 장바구니에 담았다 뺏다..

결국, 망설이다 사지 않은 물건이 있던 경험 말입니다.

 

 

해당 쇼핑몰에 신뢰가 없거나,

혹은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 생각하고 결국 구매에 확신하지 못하고 인터넷창을 닫습니다.

 

 

 

미국인들은 성능을 보고 물건을 사며, 독일인내구성을 보고 사고, 프랑스인스타일을 보고 산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어떨까. 최근 모 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눈치’를 보고 산다고 한다. '자동모방’이 습관화된 한국의 소비자들이 펭귄에 더 가깝다는 얘기다. 따라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누가 먼저 한두 마리의 펭귄을 ‘확실하게’ 바다에 빠뜨리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망설이는 고객들. 그들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FUD 요소 때문이든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든, 망설이는 고객의 진정한 이유를 알아내고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서는 기업만이 자신의 상품 앞에 줄을 선 펭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FUD 요소 - 두려움(fear), 불확실성(uncertainty), 의심(doubt)

[출처]김상훈 서울대 경영대 교수

 

 

 

펭귄효과같은 소비자 심리를 잘 활용하면, 또다른 마케팅 대안이 나올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펭귄효과를 내가게(쇼핑몰)에 어떻게 적용 시킬까..

 

 

 

실시간으로 판매되는 상품의 수량을 노출시킨 다던가...

 

최초 구매자에게 --% 할인율 적용을 한다던가..

 

▶구라가 아닌 진실된 인기상품 순위를 효과적으로 배치시킨 다던가...

  구라 인기순위펭귄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다들 압디다.ㅋ

 

공동구매로 판매수량(미니멈)을 미리 정해놓고, 그 수량이 되면 배송을 한다던가...

 

 

 

이미 진행중쇼핑몰도 있지만, 하지 않는 쇼핑몰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짱구를 굴리다 보면 위의 나열한 1차원적인 적용이 아닌,

더 좋은 더 기가 막힌 방법들이 많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지만, 펭귄효과가 쇼핑몰에만 적용되는 거라 생각진 않으시겠죠? ^^:;

 

 

 

매번 얘기하지만 "아는것이 힘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힘" 입니다.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쇼핑몰]이름이 성공을 좌우한다

아시겠지만, 쇼핑몰 숫자는 나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틈세시장이 보이지 않을만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한계는 없어지고,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큰 [패션/의류] 카테고리를 제외한

 

다른 카테고리 안으로 들어가도 각 분야 별 쇼핑몰 숫자는 이미 엄청날 정도입니다.

 

 

 

쇼핑몰을 오픈 하고 자리를 잡기까지는 누구나 어렵고 힘듭니다.

 

 

 

그런데, 쇼핑몰 사업자들의 대부분은 멋지고 간지나는 어려운 이름을 지어 놓고,

 

그것을 알아주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조금 촌스러워도 이름부터 기억하기 쉽고, 듣기만 해도

 

무엇을 하는 사이트인지 쉽게 알 수 있는 이름으로 시작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인터넷 기사를 뒤적거리다 알게 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이소" 입니다.

 

 

 

무엇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 일까요??

 

 

사투리 인것은 보자 마자 직감적으로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곳의 품목은?

 

 

"사이소~"라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니 재래시장이 떠오릅니다.

 

사이소에서는 농 특산물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출처]사이소 www.cyso.co.kr

 

 

 

물론, 그곳의 제품이나 그동안의 신뢰가

 

회원수만 1만2천711명일 정도로 탄탄한 지금의 사이소를 만들었겠지만,

 

그것에 이름도 한몫 했을꺼란 생각을 합니다.

 

 

 

 

쇼핑몰 이름오프라인에서의 간판입니다.

 

곧 사업의 시작, 첫걸음입니다.

 

길을 가다 독특한 간판을 보면 기억속에 오랫동안 기억됩니다.

 

매번 그렇치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겠지요..

 

 

 

남들과 같이 똑같이 달린 간판보단

 

떨어질듯한 간판, 거꾸로 달린 간판, 남들 다있는 간판따윈 없는 식당

 

그것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픈을 한다고 해서 아무도 알아서 찾아와주지 않습니다.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사업의 시작인 "이름 짓기" 부터

 

엔돌핀 팍팍 돌수 있는 발상의 전환! 그것이 필요합니다.

 

 

 

펼쳐두기..


 

 

손님없는 멋진 이름을 가진 쇼핑몰보단,

 

이름 촌스러워도, 손님으로 북적이는 쇼핑몰백배는 더 낫습니다.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제휴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휴는 비단 큰 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현 시점, 더 나아가서 앞으로도, 소호쇼핑몰들에 정말 필요한 마케팅 전략제휴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제적 용어의 제휴를 통상 "제휴 마케팅"이라고 부르는데,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서로 도움을 의미합니다.

 

 

제휴 마케팅(한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다른 웹사이트로의 인터넷 트래픽을 유발시키는)은
온라인 마케팅의 한 아류라고 할 수 있다. 제휴 마케팅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검색 엔진, 전자 우편, RSS가 온라인 광고주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제휴 마케팅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제휴 마케팅은 전자 소매상들의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 아직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다.

  [출처]위키백과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그녀에게 음악파일을 건네 받았습니다. 김태우 앨범인데요.

그의 앨범 중 [내가 야! 하면 넌 예!]라는 곡을 가수과 같이 불렀습니다.

 

 

이 앨범과 이 곡은 신곡인데다 아시는 분이 그리 많치 않을껍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이와 비슷한 유형의 좀 유명(?)한 다른 곡을 소개하자면,  

무한 도전에서 박명수와 제시카가 함께 부른 "냉면" 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물론, 무한도전에서 기획한 의도가 그것이 아닐수도 있겠으나,

결론을 보자면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서로 도와 꽤 괜찮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이런식의 featduet을 잘 활용하여

긍정적인 결과을 내고 있는 가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엠씨몽과 같은 힘합을 하는 래퍼[rapper]나

구룹으로 활동하는 다이나믹듀오, 리쌍, 에픽하이 등이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백지영이 [내귀에 캔디]라는 곡을 2PM의 택연과 같이 불러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환장할 듯 좋아 합니다. 내귀에 캔디!! ㅋㅋ

 

 

아무튼, 음반시장에서도 이렇게나 활발하게 M&A를 하고 있고

게다가 그것이 좋은 결과를 팍팍 내고 있어, 너도나도 적극적으로 달려 들고 있는 마당에

정작 필요한 소호쇼핑몰에서는 그것에 조금은 소극적이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소호쇼핑몰에서 필요한 제휴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먼저, 많이들 하시는 것이 서로의 배너를 교환해 서로의 트래픽을 공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배너교환 해 보신 분들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유입량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소호쇼핑몰은 여성의류 혹은 남성의류, 즉 전문적으로 판매되는 물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곳에 오는 방문자는 당연히 그곳에서 판매하는 물건이 필요해 오기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파는

다른 쇼핑몰에는 방문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고로, 유입량은 0.01%...  ㅡ.ㅡ

 

당연한 전제 이지만, 비슷한 물건을 파는 경쟁자와의 배너교환은 상식적으로 있을수가 없겠지요?

 

 

언제나 그렇지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반대되는 여성의류 쇼핑몰과 남성의류 쇼핑몰의 배너교환이 아니라,

여성의류 쇼핑몰과 화장품 혹은 속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의 배너교환,

나아가서, 여성의류 쇼핑몰과 여성관련 커뮤니티와의 배너교환등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배너교환 그 자체에서 만족하지 않고

판매된 물건을 배송할때 서로 제휴된 업체의 쿠폰을 동봉하여 발송한다던가,

제휴된 커뮤니티의 회원들에게 이미 가지고 있는 재고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한다던가..

한발 더 나아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별도의 커뮤니티를 같이 운영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만,

말하고자하는 주제에 벗어나므로 그것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커뮤니티와 제휴/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관해서도 성공해야 하는 사람의 머리속엔 당연히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어렵다는 말은 그냥 핑계일 뿐입니다.

(아시겠지만, 일방적인 비용이 든다면 그것은 이미 제휴가 아닙니다.)

 

 

 

두번째로, 판매자와 생산자의 제휴입니다.

 

필자의 관심카테고리가 [의류/패션]이다 보니, 매번의 포스팅이 그쪽으로 많이 기우는데...

제휴를 함에 있어 품목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도매시장에 가서 물건을 매입(그것을 의류쇼핑몰 사업자들은 사입이라 합니다만 통상적인 단어로 표현)하다 보면, 거래처가 늘고, 그러다 보면 친해지고, 매입수량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샘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샘플이란, 돈을 지불하지 않고 생산자가 그것을 일정기간 대여해 주고, 촬영후 반납하는 것입니다.

 

재고없이 판매된 물건만 매입해 판매할 수 있다면? 아름답지 않습니까? ㅎㅎ

 

그런데, 이것은 왠만한 도매상에선 제공을 하지 않습니다.

판매되는 수량도 일정수준 이상이 되며, 그동안의 신뢰가 쌓여야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는 이제 짱구를 굴릴때가 되었습니다. ^^;;

 

 

또, 의류 카테고리를 벗어나면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일전의 포스트[온라인 유통! 그 상품의 그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에서도 언급했지만, 온라인 유통의 한계는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그것의 한계은 없다고 감히 말씀드려도 무리가 아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을 생산자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더 좋겠지만, 온라인 판매의 무리가 있는 생산자의 판매로를 넓혀주고, 그것에 대한 수익을 얻는 상생하는 방법도 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합니다.  

 

 

더 나아가면, 생산자와 판매자의 고리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하여 흥미로운 글[선생님 찾아주기 웹서비스 "올티쳐"]이 있어 링크 합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사용하는 뇌의 능력은 5%~10%라고 합니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1%만 더 써봅시다. ^0^

 

 

 

 

이제, 상생의 제휴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