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7일 월요일

당신의 사업에 트위터를 활용하라 - 코리안비비큐

트위터 트위터 요즘 말들이 많습니다.

요즘이라고 하기도 애매해 졌군요. -_ㅡ

 

얼마전 김연아가 트위터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도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 이용자수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저역시 그때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로 인해 활용을 하고자 계정만 만들어 놓고 방치상태로 두긴 했지만

저도 트위터 회원이긴 합니다. ㅋㅋ

 

< 팔로잉을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저는 팔로워가 4명입니다.ㅋㅋ ^_~V >

 

 

여튼, 트위터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국외 사업을 소개 하겠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 kogi BBQ  

 

 

 

코리안BBQ트럭인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쿡 LA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파는 트럭이 그것입니다.

 

추수감사절에 클럽앞에서 한국식 바비큐와 타코로 만든 요리를 팔게 된것이 그들의 시작이었는데요.

 

그것은 새벽녘에 클럽에서 나오는 배고픈 젊은이들의 발걸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고,

저렴한 가격에 허기를 채울수 있다는 점 또한 그들이 열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 kogi BBQ  

 

 

 

코리안 비비큐는 한자리에 정착하기 보다 이동하기 편리한 트럭의 장점을 이용해

장소를 옮겨 가며 장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여기에 트위터가 활용되었습니다.

 

트위터에 내일의 행선지에 관해 짧은 문장을 남기면

팔로워들은 코리안비비큐를 찾기위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쉽게 찾아갈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위치를 자신들의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자발적으로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노래까지 만들어 코리안비비큐의 홍보을 대신해 주기도 한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겠스니다. ^^;;;)

 

그 덕분에 위치를 옮겨다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선지에는 7~800명의 손님들로 항상 붐비게 되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 kogi BBQ  

 

 

5월에 7,000명이었던 팔로워가 9월인 지금은 40,000명이 넘게 있네요. : )

레베루가 시작할 당시만 해도 대박이었는데... 지금은.. 한마디로 그냥 후덜덜입니다... ;;

코리안 비비큐 트위터 (@kogibbq)

 

 

<여담이지만 회원이 4만명정도라면, 그것이 1차원적인 회원이 아닌

                          트위터 팔로워라면 어떤 쇼핑몰이든 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ㅋㅋ>

 

 

여튼, 장소의 이동이 편리한 트럭이라는 점과

그들의 상품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위치를 알릴수 있는 대안인 트위터

그들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바이럴마케팅SNS가 대두 되고 있는 요즘

국내에도 이와 같은 사례가 조만간 나오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화요일마다 오시는 피자트럭 아저씨를 꼬셔볼까... 맛있는데.. ㅋㅋ

 

 

댓글 23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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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nonymous - 2009/09/07 20:44
    대박이긴 한데... 이미 알고 계셨던 사례가 아닐까 해서 초큼 조심스럽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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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띠용 - 2009/09/07 20:39
    띠용님 감사하니다~ ^_^ 팔로도 구걸로 가능하군요!



    저도 팔로팔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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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momogun의 생각
    당신의 사업에 트위터를 활용하라 - 코리안비비큐 트위터 트위터 요즘 말들이 많습니다. 요즘이라고 하기도 애매해 졌군요. -_ㅡ 얼마전 김연아가 트위터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도 마이크로블로그인 트위터 이용자수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저역시 그때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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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해외소식프로그램에서 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 있는데 이렇게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곁드려져 있으니 보다 그 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흠.. 역시 사업은 아이템, 기발한 발상, IT와의 결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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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마가진 - 2009/09/07 22:16
    하핫.. 역시 마가진님 알고 계셨군요? ^^



    고기트럭!!

    대단한 발상이고,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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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momogun - 2009/09/07 22:44
    얼마전에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도 기존의 촬영장비정도만 가지고 집을 방문하는 출장 사진사에서, 버스를 이동 스튜디오로 개조해서 그냥 애기만 데리고 나오면 바로 스튜디오촬영이 가능하게 한 사진사의 이야기, 대형 트레일러를 편의점으로 개조하여 관광지에서 바로 오픈하는 편의점등, 이동점포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있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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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마가진 - 2009/09/07 22:16
    와~~ 국내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이 있네요~

    차이가 있다면 SNS활용 부분.. ㅎㅎ



    국내에도 미투데이 톡틱 야그..

    같은 SNS서비스들이 있는데..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성공하는

    더 좋은 사례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동편의점이라고 하시니까 황금마차가 생각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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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아아~ 배가 고푸다아아~

    (보라는 트위터엔 관심없고 고기에만 관심갖는 저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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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회색웃음 - 2009/09/07 23:07
    ㅋㅋㅋ

    저도 사진 검색하면서 먹고 싶단 생각했었어요.ㅋㅋㅋ

    너무 멀리 있어 엄두를 못내지만요.. OTL..



    진짜 맛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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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흠~초보 블로거인 저에게는 생소한...할게 너무 많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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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역시 아이디어가 곧 돈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머리속에 늘 생각만 한 가득이네요.. 기발한 뭔가로 터트려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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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보링보링 - 2009/09/08 01:21
    보링님 저는 완전 처녀블로거인데 말이죠. ^^;;



    능력자이신 보링님께서 그러시믄.. 저는 orz...



    좋은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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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HoYa™ - 2009/09/08 11:53
    ㅎㅎ 역시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 없다는 걸 말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고기트럭의 아이디어가 물론 훌륭한건 사실이지만 누가 먼저 생각했던 앞서 시도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 주고 싶네요~ ^^



    호야님도 궈궈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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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만 다시 보니 새롭네요.

    근데 전 이제 늙었나봐요.

    플톡, 미투, 스프링 뭐 생길때마다 궁금해서 사용은 했었지만 이제 트위터도 해봐야돼?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요.

    SNS는 저랑 좀 안맞는걸까요.

    아님 단순히 게으른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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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ari - 2009/09/08 14:56
    목적이 없으면 관심도 그만큼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겠죠.. ㅎㅎ

    나이보다는 그것이 어떤것이던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거나 재밌다거나 또는 필요하다던가.. 이런것이 없는 건 아닐까요?? ^^



    마리님이나 저나 블로그를 열심히(?) 하듯이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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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오 -ㅅ- 정말 활용을 잘 한 사례네요

    전 시끄럽게 떠들어도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

    블로그 업뎃도 잘 못하는데 아구 벅차요 벅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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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윤뽀 - 2009/09/08 15:57
    ㅋㅋㅋ 벅찬게 사실입니다. ㅠㅠ 그저 메타 블로그 격(?)으로 활용하는것이 현명(?)한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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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저도 트위터 계정은 만들어놓고 방치상태네요..

    잘 활용해야하는 데 게으른 성품이 발목을 잡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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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홍천댁이윤영 - 2009/09/08 18:18
    ㅋㅋ 저도 머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바라기만 하는 것 같아요..

    저의 게으른 성품이 말입니다. ㅋㅋ



    ** 그나저나 방문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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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momogun - 2009/09/07 20:50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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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Anonymous - 2009/09/07 20:44
    우리 민족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치고 빠지는..;;



    가까운 일본만 가봐도 한 업종으로 오~~~래 가는 업종이 참 많은데.. 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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