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해 보셨나요?
[출처]구글이미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이라곤 서울 올라와서 1년이 조금 넘음이 고작입니다.
1년이 지나니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감히 사직서를 쓰고 나왔습니다.
대기업이라 월급이 꽤 많았다던가..
미래가 총망 받는 직업이라던가..
배경에 빛이 나는... 만약 그랬다면 뒷모습이 더 멋(?)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치는 않았습니다.
그저 평범한 수준의 월급과 그것에 합당하지 않은 아까운 노력과 땀..
중소기업의 한계?
어쩌면, 이런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부족함이 나 자신에게 스스로 자극을 주진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4년이 흘렀습니다.
그것의 시작이 보통보다 어린 나이였고,
능력보단 열정이 넘쳐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냉정한 현실에 적절히 대응을 하지 못해
몇번의 좌절을 하고 또 몇번의 괴로움을 견뎌야 했습니다.
실패가 계속 될수록 더 많은 준비를 하게 되고,
그동안 나 자신도 모르게 내성이 생김을 경험했습니다.
실패해도 아프지 않은..
또다른 도전이 두렵지 않은..
그리고, 목표치에 도달했을때 느끼는 짜릿함까지..
그동안 해왔던 것이 아까워 손을 놓치 못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 잘 하는 짓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선택은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몫입니다.
월급을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만족하여, 즉 안주하게 되며
꿈을 그저 마음속의 꿈으로만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어쩌면 이런 현실과의 타협이 오히려 현명한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시간이 지나고 후회가 없는 생을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전이라는 말은 비단 사업에만 쓰이는 말은 아닙니다.
당신에게 꿈이 있다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모든 일에 도전이라는 단어는 그렇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꿈을 향해 도전해라"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흥망성쇠와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람의 운명은 돌고 돌아 늘 변한다는 속담인데요.
저에겐 사는동안 늘 노력해야 하며, 그 자리에 안주[安住]하면 안된다는 말로 들립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가슴 깊숙히 와 닿는 글이네요.
답글삭제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물어진 모모군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저도 꿈을 향해 더 엸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몇 번 글을 적어보다가 다시 지우고 그리 되는군요.^^;;
답글삭제근데 나이가 들어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젊을 때 사업을 해보는게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단, 정말 열정적으로 할 사람들만..
뻔한 소리라구요? 아마 모모님을 포함, 사업을 해보신 분들께선 저의 "뻔한 소리"에 보다 많은 공감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어리고 열정적일수록 좋더라구요. 일단 체력이 받쳐줄테니 말이죠.히히
답글삭제모모군님 잘 계신가요?
답글삭제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저도 요새 시간 관계상 미투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
자주 못뵈었는데..
블로그 하다가 시간내서 왔습니다^^
글 보고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딱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미래였구요
직장 생활이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현실과 타협해서 이정도 월급이면 남들처럼, 남들보다는
잘 살겠지 하며 그 생활에 안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간만에 심금을 울리는 글 잘보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다음에 또 들를께요^^
이제 막 군복무를 마친 시점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글이였습니다^^,
답글삭제안주하는 삶보단 도전하는 삶이 더욱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겠죠^^
100% 공감하는 글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서적으로 실패한 사람에게 인색하지만 외국의 경우 실패 한사람을 더 밀어주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실패를 한사람만이 두번다시 그실수를 안하고 더욱더 발전된 생각을 한다는것이죠! 우리나라도 이러한 인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로 좋은 공감글이었습니다.
답글삭제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답글삭제꿈을 향해 노력하는 momogun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답글삭제아침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
좋은 하루 되시길~
@J-mi - 2009/10/30 00:21
답글삭제아고 J-mi님 감사합니다.
좀더 탄탄하고 단단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
꿈을 향해~ 궈궈궈~ ㅎㅎ
@마가진 - 2009/10/30 00:25
답글삭제뻔한소리라니요~ ^^
마가진님 말씀 틀린 것 하나 없습니다.
열정과 패기 자신감.. 정말 중요합니다. 암요!! ㅎㅎ
그리고 제가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찍 시작하는 것은 무슨일을 하든지간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늦게 시작한들 꿈을 향한다는 것은 늘 그렇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띠용 - 2009/10/30 00:25
답글삭제체력!! 정말 중요하죠! 요즘 기력이 딸려 운동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응? ㅠㅠ
@늘푸른케어 - 2009/10/30 00:36
답글삭제늘푸른케어님 오셨군요! ^^
공감 감사합니다. 꿈이 있으시니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시면 꼭 빛을 발하는 날이 오실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
@황대장 - 2009/10/30 02:25
답글삭제막 제대하셨다면 지금이 그 누구보다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실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옛날 생각이 잠시 났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껍데기 - 2009/10/30 04:02
답글삭제껍데기님 공감 감사합니다. ^^
인식의 변화가 좀 필요하지 않나 저도 껍데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나저나 얼마전에 껍데기를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 )
@후박나무 - 2009/10/30 06:25
답글삭제아고 후박나무님~^^ 아름답다는 말이 저와 어울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시작 하세요! 곧 주말입니다. 흐흐흐
@만두사랑 - 2009/10/30 08:14
답글삭제만두사랑님!!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
정말 맞는말같아요^^;; 실패해도 좌절하지않고 오뚜기 처럼 다시일어나 노력하고..또실패하고..지금 계속반복적으로 돌아가지만..한계단씩올라가고 있는게 눈에 보여요..그런걸 보면서 얼마나 내자신이 기뜩하던지..
답글삭제사람은 꿈이 있어야죠.
답글삭제저도 요새 고민입니다. ㅎㅎ
자리가 잡힐수록 안주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답글삭제배부르고 등따뜻해지면 일어날 생각은 못하게 되거든요.^^
새로운 목표를 계속 만들어보는 것이 해결방법일 수도 있겠죠.ㅎㅎ
도전과 열정으로 꼭 성공하십시오.
답글삭제momogun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
trackback from: 꿈을 이룰 수 있는 첫걸음
답글삭제꿈을 이룰 수 있는 첫걸음
출처: http://blog.daum.net-/kokosaanel
나의 인생도 마찬가지. 안개에 가려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무엇이 있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오~ 모모쿤님~
답글삭제달라뵈요~
이런 이미지 아니셨자나요? ㅎㅎ
멋지십니다. ㅋㅋ
'꿈을 향해 도전해라' 가슴 깊이 새기고 가겠습니다.
답글삭제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짜 좋은 말이네요 ^^ 모모군님 새삼 대단해보이신다능...
답글삭제저는 번데기가 되는게 꿈입니다...
답글삭제별로 나비는 안하고 싶고 번데기가 되어서 잠만 쿨쿨쿨쿨...
모모군님의 이 기상이 참으로 부럽네요. : )
너무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답글삭제가슴에 와닿내요~ 멋진글입니다.
참 열정적이네요 ㅎㅎ
답글삭제참 열정적이네요 ㅎㅎ
답글삭제당신의 도전 정신을 높이 삽니다
ㅎㅎㅎ열정적인 모모군님의 모습 너무 멋지신데요~
답글삭제저도 도전을했었는데..현실이 어렵기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정확한 목표없이 도전해서 그랬던것같아요~ㅎㅎ
도전과 열정,패기 정말 보기 좋죠..
답글삭제이것도 젊었을때가 아니면 해 보지를 못한다는 것 아니겠어요...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자~~ 화이팅.!!!
나이는 젊은이인데.. 도전정신이 넘 약해진 듯..
답글삭제현실에 넘 안주하려는 저저신을 말로만 채찍질한것도
몇 년째입니다..;;
모모쿤님- 멋지신 것 같아요. 아니, 멋지세요-
답글삭제저는 고민만 하다가, 포기하고, 맨날 고민만 하는 타입이라서
그래서 우유(부단)-_-;인지도?
@뽀글 - 2009/10/30 13:34
답글삭제아고 뽀글님!! ^^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는군요!! ㅎㅎ
앞으로도 쭉쭉~~ 화이팅입니다!! ㅎㅎ
@어흥 - 2009/10/30 14:36
답글삭제꿈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
어흥님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 )
@블루버스 - 2009/10/30 14:44
답글삭제배부르고 등 따뜻해지면... 정말 그자리가 점점 편해지고 만족하게 되죠.. ㅠ
새로운 목표에 도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
@Popeye - 2009/10/30 15:06
답글삭제와우~ 힘이 불끈!! 감사합니다. : )
@김태정 - 2009/10/30 16:38
답글삭제응?? 태정님.. 전 무슨 이미지 일까요?? ㅋㅋㅋ
@풀칠아비 - 2009/10/30 16:40
답글삭제아고 풀칠아비님 감사합니다. ^^
새로운 달,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자구요! ㅎㅎ
@gemlove - 2009/10/30 18:10
답글삭제아고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감사해요. gemlove님! ^^
@mari - 2009/10/30 18:18
답글삭제번데기라.. ㅎㅎ
제가 알고 있기론 마리님.. 능력자이신걸로 아는데..요?ㅎ
그 능력 아끼지 마세요~ ^^
@Ghost JiN - 2009/10/31 06:0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Ghost JiN님 ^^
@참 열정적이네요 ㅎㅎ - 2009/10/31 17:03
답글삭제님도 열정적이시자네요? ㅎㅎ
@옥맨 - 2009/10/31 17:07
답글삭제캄사하니다 옥맨~~~ ㅋㅋ
@보링보링 - 2009/10/31 18:57
답글삭제도전은 하면 할수록 목표에 가까워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아자아자! ^^
@한성민 - 2009/10/31 21:26
답글삭제감사합니다. 한성민님! ^^
젊은이만의 무기가 있든이 나이가 들면 또다른 무기가 생겨
더 탄탄해 지는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
@Hoya - 2009/11/01 16:47
답글삭제아고 호야님! 말로 채찍질하는 것만으로도 아닌 사람보다 분명 발전이 있다 생각합니다. ^^
좋은 새달의 시작하세요! : )
@우유 - 2009/11/01 23:11
답글삭제흐미.. 멋지다고 해주시니.. 좋네요.. 크크
모든일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준비없이 지르는 것이 오히려 나쁜 습관이 될 수도 있겠지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
달리는 댓글보고 더 감탄합니다 ㅠ_ㅠ
답글삭제저는 감흥없는 글들이 99%라서 댓글도 없습니다 허헛ㅎㅎ
모모군님 무슨일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쇼핑몰도 운영하시는듯한데 음-0-ㅎㅎ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만 실현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ㅎㅎ;
외무고시 외교관이 꿈이였는데 말이죠
돌렸네요 경기도 평택시 국회의원으로 ㅡ,.ㅡ;;;
큰 꿈은 아닌듯 싶습니다 ㄷㄷㄷ -0-;
다만 게으름이 문제군요 ㅠㅠ 글 잘읽었습니다^^*
사업하시는 군요. 참 쉽지 않은 결정을 젊은 나이에 하시고,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밀어부치고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답글삭제오라버니로 뫼셔야할 듯.. :)
답글삭제마음을 다잡기에 딱 좋은 글이네요. 불끈~ ^^
@버스닉 - 2009/11/02 11:52
답글삭제아고 버스닉님! ^^
꿈이 멋지신데요?? 외교관에서 국회의원으로~ ㅎㅎ
지금처럼만 인연이 이어진다면
드디어 제 주변에도 정치인이 생기겠군요!! 기대기대! +_+
하는 일은 조만간 알게 되실꺼에요.. ㅎ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루사 - 2009/11/02 18:55
답글삭제아고 감사합니다. 우루사님의 화이팅에 힘이 불끈 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회색웃음 - 2009/11/02 21:12
답글삭제응? 누님~~ 부끄럽시럽게 왜이러십니까..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
도전.. 지금 저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말이네요..
답글삭제뭔가 변화하고 도전할 타이밍인데.. 너무 안주하고 있습니다..
박차고 나갈 용기를 좀 주세요... ^^;;
@라오니스 - 2009/11/04 14:01
답글삭제"경험은 무슨일을 할지를 말해주며 자신감은 그 일을 할수 있게 해준다."
"일이란 막상 해보면 걱정했던 것보다 쉬운 법이다"
라고 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도전해 보세요~ ^^:;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trackback from: momogun의 생각
답글삭제도전하지 못하는 이유.. 사업.. 해 보셨나요? [출처]구글이미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이라곤 서울 올라와서 1년이 조금 넘음이 고작입니다. 1년이 지나니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감히 사직서를 쓰고 나왔습니다. 대기업이라 월급이 꽤 많았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