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8일 금요일

가슴 먹먹한 감동 한비야 그녀는..

우연히 무릎팍도사 재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비야 편이었는데요..

 

 

 

그녀에 대한 제 기억은

 

중국에 잠시 있을때 어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 고민중에 관련책을 찾다

 

어학에 관련된 그녀의 책을 읽은것이 고작입니다.

 

 

 

그때만해도 "나이도 많은 사람이 참 대단하네~" 딱 그정도 였는데..

 

 

 

티비에 나오는 그녀를 보니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52세의 그녀는 속사포처럼 말이 빨랐고, 감동적인 말들을 연거푸 쏟아 냈습니다.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게된 계기, 충격적인 아프리카 할례이야기, 등등..

 

그녀는 러닝타임동안 한눈팔 여유도 없게 만들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좋은말은 어디서 보던 든던간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 앉은 자리 주변에 있는 종이에 슥슥 적어놓고,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두었는데..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도 적어봅니다.

 

이미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짧은 글에도 가슴이 뜀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꿈을 꾸는 사람과

 

꿈을 이루는 사람 두 부류가 있다.

 

꿈꾸는 사람이 될 것인가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인가는

 

'지금 이순간'이 결정한다.

 

 

 

세상이 벼랑 끝으로 나를 몬다고 생각이 들때, 벼랑으로 떨어져도 좋다.

 

그때 넌 깨닫게 될 것이다. 너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무슨 일을 할때 누군가가 왜 이일을 하냐고 질문을 하였을때

 

"무엇보다도 이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

 

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 한비야 -

 

 

 

 

 

제 가슴은 뛰고 있는데...

 

당신.. 가슴은 어떤가요?

 

 

 

 

 

 

 

 

댓글 49개:

  1. trackback from: momogun의 생각
    가슴 먹먹한 감동 한비야 그녀는.. 우연히 무릎팍도사 재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비야 편이었는데요.. 그녀에 대한 제 기억은 중국에 잠시 있을때 어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 고민중에 관련책을 찾다 어학에 관련된 그녀의 책을 읽은것이 고작 전부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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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부럽지만 차마 시도를 해볼수는 없는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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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친구가 가슴 뛰는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해야하는데 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못하고 있지요.

    저도 TV다시보기로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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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비야 이분은 정말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몸으로 실천하시는 멋진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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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가슴도 아직 뛰고있군요^^;; ㅎㅎ

    한비야 이분이 누군지 아직잘모르는데..검색좀 하고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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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갑자기 제가 좀 부끄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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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는 한비야라는 사람 진짜 행복한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하는 일에 가슴이 뛰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그 일이 다른사람의 아픔을 만져주는 것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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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흐흐흐 저도 가슴이 뛰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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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저도 한비야님이 나오는 본방을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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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단하긴 대단하죠.. 근데 그렇게 살 용기가 없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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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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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다른건 몰라도 무한한 도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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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생각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이셨군요~

    이 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 정도만 알지만, 어쨌든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준다는 것만으로도 많이 이루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모군 님께서도 이렇게 또 다른 분에게 자극을 주고 계시잖아요.... ^^ (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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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비야언니 저 정말 많이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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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전 넘 떨리네요.....



    지금도 다 떨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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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rackback from: 무엇보다도 내 가슴을 뛰게 만들어요.
    "무엇보다도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만들기 때문이죠." 국제구호전문가, 바람의 딸, 오지탐험가...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만도 여러개, 대학생들이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 1위, 출판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사람. 그녀는 바로 한비야 입니다. 그녀가 특별한 이유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도,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니까. 그렇게 사는 사람을 보며 대신 가슴 뛰는 느낌을 간접적으로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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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말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필요한 삶을 살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분이시더군요.



    흠.. 가슴이 뛰는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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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아직 젊은데 가슴이 뛰지 않네요 ㅠㅡ

    2010년에는 가슴이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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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연찮게 한비야씨와 직접 대화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느꼈던 에너지는 10년이 되었는데오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책을 통해서라도.. 한비야씨의 에너지와 감성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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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무릎팍도사에서 한비야씨편 정말 재밌게 잘 본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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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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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한비야.. 저번 무릎팍도사에서 봤는데... 너무 멋진분이시더군요..

    정말 그렇게까지 하시는 거 힘드실텐데... 정말 보통 맘 가지고는 안되잖아요.. ^^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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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너무 멋진 말만 하더군요.

    그래서 더 질투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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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참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죠.

    아자아자... 가슴뛰는 삶을 살아요. 하루를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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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감성PD - 2010/01/08 11:25
    정말 멋진 여자, 멋진 인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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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풀칠아비 - 2010/01/08 11:45
    찾아 보셨나요? ^^

    다시봐도 재밌는.. 먼가 남는것이 있는 내용입니다.



    가슴뛰는 일이 있다면, 지금당장 해라~ 정말 맘에 드는 문장입니다. ^^



    답글이 늦었습니다.ㅠ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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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민시오 - 2010/01/08 12:36
    한마디로 멋진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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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뽀글 - 2010/01/08 13:01
    뛰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



    답글이 완전 늦었습니다. ㅠ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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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윤뽀 - 2010/01/08 13:57
    응?? 머가 부끄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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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홍천댁이윤영 - 2010/01/08 13:59
    하고 싶은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그 일이 가슴을 뛰게 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행복이겠습니다. ^^



    저도 가..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ㅎㅎ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ㅠ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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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냥냥 - 2010/01/08 16:09
    하하하 그래 보이십니다. ^^ 저도 뛰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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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Hoya - 2010/01/08 17:09
    정말 멋진 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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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gemlove - 2010/01/08 17:13
    늘 새롭고 신기한 소식을 전해 주고 계시잖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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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Anonymous - 2010/01/08 17:54
    내 소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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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띠용 - 2010/01/08 20:16
    그래서 무한도전이 재밌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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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에바 - 2010/01/08 23:44
    아고.. 저는 좀 부끄럽습니다.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찾아 뵈야 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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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흰돌고래 - 2010/01/09 10:32
    저는 그냥 좋아만 합니다. ㅎㅎㅎ 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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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안지용 - 2010/01/09 13:04
    두근두근.. 심장떨림은 언제나 셀레는 것 같습니다.



    그말이 그말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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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둥이맘오리 - 2010/01/09 13:05
    아고 부끄럽다니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둥이맘오리님께선 두 쌍둥이를 키우시며 가슴이 뛰는 멋진 엄마이시잖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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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마가진 - 2010/01/09 19:51
    형님께서도 곧 가슴 뛰는 일이 생기실 껍니다!! 아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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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김태정 - 2010/01/09 22:13
    태정님 하시는 일은 제 가슴도 뛰게 하는데 말입니다.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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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라오니스 - 2010/01/10 02:51
    와~ 라오니스님! 저도 꼭 한번 직접뵙고 싶은 분인데.. 이미 만나셨군요~ ^^;; 마치 제가 만났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ㅎㅎ 부럽스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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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candycat - 2010/01/10 19:38
    다시 봐도 재밌는 내용들도 가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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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Anonymous - 2010/01/10 21:25
    꼭 가슴뛰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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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둥이맘오리 - 2010/01/11 12:32
    정말이지 멋진분이십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 [볼매]입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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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블루버스 - 2010/01/12 19:18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멋진말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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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내영아 - 2010/01/12 20:32
    하루를 살아도 가슴 뛰는 삶을 살아요.. ^^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가슴뛰는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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